김서영은 22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200m 개인 혼영 결승전서 2분10초12로 6위를 기록했다.
앞선 예선과 준결승서 각각 2분11초45(10위), 2분10초21(7위)의 기록을 남겼던 김서영은 2017 부다페스트 대회서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9 대회에서도 6위가 됐다.
김서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때 작성한 2분08초34였다.
1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서영은 50m 접영 3위로 통과했고, 배영 구간까지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3번째 평영 구간에서 결국 8위로 밀렸고, 자유형 구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카틴카 호스주(헝가리)는 이 종목 4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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