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SON!', 상하이서도 여전히 뜨거운 손흥민의 인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7.22 22:1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행선지인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이 싱가포르를 떠나 월요일 상하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 5만 명이 넘는 팬들 앞에서 펼쳐진 유벤투스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둔 토트넘은 5시간 비행 끝에 상하이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레들리 킹 등은 공식 상하이 토트넘 서포터스 클럽을 포함한 팬들을 호텔에서 만났다.

중국에서도 손흥민의 인기는 대단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에 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토트넘을 응원하는 상하이 팬들은 ‘손흥민’, ‘손세이셔널’이라 적힌 응원 카드를 들고 손흥민을 환영했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훙커우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ICC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