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 라이관린 "왜인지 알고 싶다" 심경 고백

이정호 기자  |  2019.07.22 22:39
가수 라이관린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9801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라이관린이 입장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 너무 걱정마세요. 다 잘될거에요"라고 짧은 글을 게재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라이관린은 지난 1월 팀 활동을 마친 뒤 펜타곤의 우석과 유닛 활동,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 출연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라이관린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큐브 측은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큐브 측은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 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라이관린의 부친은 중국 매체를 통해 "라이관린과 큐브 사이에 문제가 정리 중"이라며 "우리는 그간 큐브의 지원에 감사하지만, 협력 과정에서 매우 다양한 상황이 발생했다. 원칙적인 문제를 포함해 심지어 아들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줬다. 아버지로서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일하기 원하는 마음"이라고 분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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