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전문점 37곳 위생 불량 적발.."유통기한 표시 無"

최현주 기자  |  2019.07.23 09:47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마라탕 요리를 만든 음식점과 원료 공급 업체가 적발됐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뉴스광장'에서는 위생 불량 마라탕 전문점을 보도했다.

이날 '뉴스광장'은 "마라탕 전문 음식점 49곳과 원료 공급 업체 14곳을 점검해보니 절반 이상인 37곳이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로 소스를 만들어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식당에 납품한 곳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업체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훠궈 조미료'를 만들어 마라탕 가맹점에 판매하다 적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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