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두산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KIA 선발은 양현종, 두산 선발은 조쉬 린드블럼이었다.
린드블럼이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양현종도 1회말 피안타 하나가 있었지만, 실점 없이 끝냈다.
2회초 린드블럼이 다시 마운드에 올랐고, 첫 타자 최형우를 상대할 준비를 했다. 이때 비가 갑자기 굵어졌다. 결국 6시 41분 심판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선수단이 덕아웃으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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