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이탈리아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3-3 무승부. 팀 K리그는 오스마르를 선제골을 시작으로 세징야, 타가트가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유벤투스도 후반 두 골을 몰아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심지어 막판에는 "메시! 메시!"를 연호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호날두의 최대 라이벌로 꼽힌다. 또 "티켓값 물어달라"며 심한 욕설을 하는 팬들도 있었다. 호날두의 결장에 축구 팬들이 적잖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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