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박진희와 봉태규가 권혁범의 살인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과 허민기(봉태규 분)가 한 팀으로 뭉쳐 티엘 컴퍼니의 산업 재해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UDC는 면회 불가입니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도중은은 "왜요? 그럼 다른 의사는 되죠? 당 치료 안 돼서 환자 쓰러지면 책임 지실 거예요?"라며 소리쳤다. 도중은이 경찰서를 떠난 후 바로 허민기가 경찰서로 들어섰다.
경찰들은 허민기 역시 UDC 소속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면회를 거부했다. 하지만 허민기는 김도형이 48시간 내로 죽을 수도 있다며 협박했다. 또한 인권 위원회에 전화하는 척하며 경찰들을 살 떨리게 만들었다. 결국 경찰들은 김도형의 면회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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