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재개봉을 앞둔 일본 영화 '도쿄 오아시스'가 예정대로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2일 '도쿄 오아시스'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는 개봉 연기 없이 예정대로 관객을 만난다.
관계자는 "'도쿄 오아시스'는 예정대로 개봉 예정이다. 개봉 규모 등은 확정은 아니지만 소규모로 최소화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쿄 오아시스'는 촬영장에서 도망친 무명배우 토코가 발길이 닿는 대로 떠난 도쿄 산책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눈 반짝이는 한때를 담은 영화다. '카모메 식당'의 주연 고바야시 사토미와 주요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 2011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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