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은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새신부 박은영의 결혼 전 단독 인터뷰가 이뤄졌다.
이날 인터뷰 현장에 박은영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에 리포터는 "왜 드레스를 입고 나왔냐"라고 물었다.
또한 그녀는 "오늘 화보를 위해 한 끼도 먹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포토샵이 잘 만들어 줄거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결혼 발표 후 기자들에게 100통이 넘는 부재중 전화를 받아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은영은 "어색 할 것만 같았던 소개팅 자리에서 남편과 통하는게 많아 빠져들게 되었다"며 "그 자리에서 이 사람은 참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제 눈에는 남편의 눈을 가리면 아랫부분은 현빈과 똑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녀는 "앞으로 잘 사는 모습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