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아이돌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자 워너원 '국민 센터'로 활약한 가수 강다니엘(24)과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3)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양측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명확한 교제 시기에 대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생활 부분이라 자세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1위를 기록,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국민 센터'로 활약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공식 종료하고, 최근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 46만장을 돌파하며 데뷔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솔로 활동 성과를 통해 가요계에 연착륙하고 있다.
새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강다니엘은 이번 '컬러 온 미' 발표와 함께 해외 팬미팅을 이어가는 등 가수로서 활동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효는 최근까지 트와이스 미국투어를 등을 비롯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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