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신승호에게 주먹질...분노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8.05 22:05
/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신승호에게 주먹을 날렸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마휘영(신승호 분)과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우는 마휘영이 "괘씸하니까, 그냥 고분고분 조용히 있으면 될 일을 따지고 드니까 감히 나한테"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됐다. 화가 난 최준우는 마휘영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다. 정신없이 주먹을 날리는 최준우에게 유수빈(김향기 분)은 "하지마, 최준우"라며 말렸다.

최준우는 유수빈의 말에 흥분을 가라앉혔다. 유수빈은 마휘영에게 "둘이 무슨 사이 있었어? 최준우가 갑자기 너 왜 때린거야?"라고 물었다. 마휘영은 "일은 무슨, 준우 지금 멘탈이 많이 불안정한 상태일거야"라며 모른척했다. 또한 마휘영은 "근데 수학 선생님이 전화 하셨었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마휘영은 이기태(이승민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기태가 전화를 받지를 않자 '긴급. 30분 후 과외 오피스텔'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두 사람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만났다.

마휘영은 이기태에게 "최준우 친구가 죽었어. 잘못하면 우리 때문이라고 오해 받을 수도 있어"라며 화냈다. 이말을 들은 이기태는 "나 어떻게 해? 휘영이 네가 그랬잖아. 무슨 일 생기면 책임져 주겠다고"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마휘영은 "문제 나름이지. 내가 걔들한테 돈 주라고 했어?"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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