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호투가 승리 발판... 모창민도 큰 역할"

창원=김동영 기자  |  2019.08.08 22:21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완파하고 5위를 유지했다. 3연패 후 2연승. 투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와 장단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더해 13-2의 대승을 따냈다.

최근 2연승이다. 전날 연장 12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따냈고, 이날은 시원한 승리를 품었다. 5위도 유지했다. 같은 날 KT가 패하며 승차도 0.5경기에서 1.5경기로 늘었다.

선발 루친스키는 7이닝 10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뽐냈다. 시즌 15번째 퀄리티스타트(QS)이자, 13번째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다. 시즌 6승(7패)째도 따냈다.

타선은 13안타로 13점을 내는 위력을 발휘했다.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선제 결승 타점에 3점포까지 터뜨리며 2안타 4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22일 만에 쏜 대포. 시즌 2호다. 모창민도 2안타 4타점 1볼넷을 더했고, 김찬형도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박민우 역시 1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을 만들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1회 루친스키 선수가 위기를 잘 넘긴 후 호투했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회 상대 실책으로 인한 득점 이후 모창민 선수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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