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 임하룡이 '모던 패밀리'에 합류한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임하룡은 다음 달 중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일섭, 박원숙, 류필립-미나, 김민준 등이 다채로운 스타들이 출연 중이다. 임하룡도 이미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끼와 재능을 뽐내온 그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6월 27일 종영했던 OCN 수목 드라마 '구해줘2'에 마을 이장 역으로 열연했던 그는 그동안 보여준 배우, 개그맨, 화가로서 모습과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며 그룹 엄블렐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아들 임영식과의 부자 '케미'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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