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박해수 "구강액션 대신 이빨액션..익살스러워"

압구정=김미화 기자  |  2019.08.13 11:57
배우 박해수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박해수가 '이빨 액션'(말로 하는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 이성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양자물리학'은 정의로운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을 모아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박해수는 극중 '유흥계 화타'로 불리는 이찬우 역할을 맡았다. 이찬우는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으로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인물.

지인의 클럽에서 우연히 유명 연예인의 마약파티 사건을 눈치채게 되고 썩어빠진 권력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박해수는 이찬우 역할을 소개하며 "극중 말로 하는 '이빨 액션'을 선보인다"라며 "기존에 입으로 하는 '구강액션'이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 '이빨 액션'은 더 익살스러운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9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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