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다도시가 노르망디에서 열린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다도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르망디에서 결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도시는 남편과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이다도시는 화사한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있다.
앞서 이다도시는 지난 10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이다도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자랑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두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엄마의 재혼에 두 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귀화하고 한국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가 결혼 1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 5일 이다도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혼 사실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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