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세연 "가장 아름다운 후보는 나" 셀프 칭찬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8.13 20:48
/사진=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 캡쳐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가장 아름다운 후보는 자기 자신이라며 스스로는 칭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해 함께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은 얼굴은 뷰티풀, 성격은 원더풀, 재능은 파워풀한 역대급 게스트들이 온다며 미스코리아들을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은 화려한 왕관을 쓰고 당당한 워킹으로 무대로 들어왔다. 이지안은 파리채를 들고 와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지안은 "어렸을 적 꿈은 개그우먼이었다"며 "오늘 MC들을 이 파리채로 때려잡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1987년 만 17세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장윤정이 출연했다. MC들은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든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특별 일일 MC 한장희 아나운서는 김세연에게 "본인을 포함해서 가장 아름다운 후보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다. 김세연은 "그래도 최근에 당선된 김세연씨"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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