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지안, 에로배우 이력→'이병헌=잔소리꾼' 자체 폭로[스타이슈]

최현주 기자  |  2019.08.14 10:13
/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솔직한 입담을 뽐내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지안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개명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지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다.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해서 개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지금도 사주를 보면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산다라박이 '이탈리아'라는 이름 개명을 제안하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안은 에로배우라는 의외의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에로배우 출신이다. '가루지기'에 출연한 적 있다"면서 "변강쇠·옹녀 중 옹녀 아역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이지안은 이병헌이 잔소리꾼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안은 "친구들이 우리집에 오는 걸 두려워했다. 저한테만 잔소리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한테도 잔소리 하는 스타일이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오빠가 얼굴이 길다고 놀린다. 자기는 안 긴 줄 아나보더라"며 "(저한테) 실베스타 스탤론을 닮았다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대중들에게는 이병헌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화려하고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지안과 이병헌이 함께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이지안은 오빠인 이병헌을 언급하면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와 입담을 자랑한 이지안이 앞으로도 또 다른 예능에 출연해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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