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별' 트라웃, 부자동네 '뉴포트비치' 입성... 915만$ 호화저택

한동훈 기자  |  2019.08.14 10:33
마이크 트라웃.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 마이크 트라웃(28·LA에인절스)가 캘리포니아 대표적인 부자 동네 '뉴포트비치'에 입성했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이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915만 달러(약 110억원)에 달하는 호화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트라웃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12년 4억 2650만 달러(약 5160억원)의 초장기, 초고액 계약을 맺었다. 그의 연봉에 비하면 집값은 헐값이지만 뉴포트비치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The O.C.'도 제작됐을 정도로 유명하다.

MLB.com은 "트라웃이 계약 후 몇 달이 지나서야 몸값에 맞는 집으로 이사했다"고 표현했다.

트라웃은 올해 113경기 타율 0.295, 출루율 0.439, 장타율 0.66에 39홈런을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에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트라웃이 915만 달러 저택으로 이사했다고 MLB.com이 14일 보도했다. /사진=MLB.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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