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 마이크 트라웃(28·LA에인절스)가 캘리포니아 대표적인 부자 동네 '뉴포트비치'에 입성했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이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915만 달러(약 110억원)에 달하는 호화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트라웃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12년 4억 2650만 달러(약 5160억원)의 초장기, 초고액 계약을 맺었다. 그의 연봉에 비하면 집값은 헐값이지만 뉴포트비치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The O.C.'도 제작됐을 정도로 유명하다.
MLB.com은 "트라웃이 계약 후 몇 달이 지나서야 몸값에 맞는 집으로 이사했다"고 표현했다.
트라웃은 올해 113경기 타율 0.295, 출루율 0.439, 장타율 0.66에 39홈런을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에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