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삼성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즌 1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전인 6시 25분부터 천둥 번개와 함께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결국 경기에 돌입하지 못했다. 급하게 방수포를 설치했으나 경기를 치를 그라운드 상태가 아니었다.
한편, 이날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SK 김광현과 삼성 백정현은 나란히 등판을 건너뛴다. SK는 15일 광주 KIA전에 헨리 소사를 등판시키고, 삼성은 15일 수원 KT전에 원태인을 내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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