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33, 유벤투스)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14일 “만주키치가 유벤투스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9일에도 이 소식을 다룬 바 있다.
만주키치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88경기에 출전해 48골 14도움을 기록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유벤투스에 다섯 시즌 째 몸담고 있다.
올여름 만주키치의 뮌헨 이적설은 계속 나왔다. 앞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역시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세한 유벤투스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정리를 원한다. 만주키치, 파울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 셋 중 두 명을 방출한다. 많아야 한 명 남는다. 만주키치는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영입 제안을 했다”고 알렸다. 만주키치 입장에서도 호날두 눈치를 보느니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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