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보다 레반도프스키가 낫지’, 만주키치 뮌헨 복귀 추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5 08:5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33, 유벤투스)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14일 “만주키치가 유벤투스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9일에도 이 소식을 다룬 바 있다.

만주키치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뮌헨 유니폼을 입고 88경기에 출전해 48골 14도움을 기록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유벤투스에 다섯 시즌 째 몸담고 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만주키치가 과거 뮌헨에서 경험이 있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백업 역할이 기대된다. 크로아티아 출신 니코 코바치 감독의 존재도 그의 영입에 힘을 실어준다”고 전했다.

올여름 만주키치의 뮌헨 이적설은 계속 나왔다. 앞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역시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세한 유벤투스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정리를 원한다. 만주키치, 파울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 셋 중 두 명을 방출한다. 많아야 한 명 남는다. 만주키치는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영입 제안을 했다”고 알렸다. 만주키치 입장에서도 호날두 눈치를 보느니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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