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5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장민재 어머니가 두 손 무겁게 선물 꾸러미를 가지고 구장에 방문했다. 여름에 체력적으로 힘들 선수들을 위해 복분자즙 60인분을 가져온 것이다.
장민재는 이날 경기의 선발 투수다. 경기 전 날씨를 체크하기 위해 나온 장민재를 만나 물었는데, 쑥스러운 웃음만 지은 후 다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현재 10위 한화는 9위 롯데와 승차는 1.5경기 차이가 난다.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탈꼴찌가 가능하다. 한화도 장민재도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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