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Note] 경주 화랑대기, 비바람 속 5학년부 결승 가렸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5 16:09

[스포탈코리아=경주] 홍의택 기자= 비바람을 뚫고 나아갔다. 5학년부는 이제 그룹당 마지막 한 경기만 남겨뒀다.

경주에서는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 레벨을 나이별로 분류했다. U-12, U-11, U-10 등을 또 여러 그룹으로 나눈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5일에는 5학년부(U-11)가 준결승 일정을 소화했다. A그룹부터 H그룹까지 총 16경기.

청남초와 삼호초는 지켜보는 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무려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화끈한 경기 속, 청남초가 5-4로 승리했다. 그밖에도 시원한 골 폭죽을 터뜨린 팀은 더 있다. 강원연세FC와 양산초가 각각 6골, 5골씩 기록했다.

승부차기로 희비가 갈린 경기도 꽤 됐다. 정규시간을 비긴 뒤 잔인한 제도에 운명을 맡겼다. 순천중앙초와 양강초는 정규시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각각 연동초, 대전중앙초를 이겼다. 베스트원도 0-0 이후 승부차기로 양주FC에 앞섰다. 그밖에 청주FCK, 조촌초, 대동블랙도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 경주 화랑대기 5학년부 결승 대진
A그룹=김포JIJBvs하남FC
B그룹=경기PECvsGS경수
C그룹=해운대vs청주FCK
D그룹=강원연세vs베스트원
E그룹=경남봉래vs전주조촌
F그룹=충북청남vs대동블랙
G그룹=경남남해vs순천중앙
H그룹=서울양강vs경남양산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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