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이 호랑이띠 자부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호천마을에서 일일 노래 교실 강사로 나섰다.
이날 송가인에게 부산 호천마을 주민협의회 대표의 사연이 도착했다. 호천마을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20%를 넘을 정도로 고령화된 마을이다.
이에 두 사람은 차를 타고 호천마을로 향했다. 호천마을의 간판을 본 붐은 "호랑이의 호(虎)"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송가인은 "나는 호랑이띠"라며 반가워했다. 붐은 "나는 개띠"라며 맞받아쳤다.
그러자 송가인은 "호랑이가 더 세요. 나의 마을로 왔네요"라며 호랑이를 흉내 내며 붐에게 겁을 줬다. 이에 붐은 "호랑이 잘 모실게. 호랑이가 호천마을에 떴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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