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차은우, 용기 내 신세경 손 잡았다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15 21:09
/사진=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가 먼저 용기를 내 신세경의 손을 잡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에서는 함께 비를 피하는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해령과 이림은 쏟아지는 비에 바위 밑으로 들어가 함께 비를 피했다. 이림은 바위 밖으로 손을 뻗어 비를 만졌고, 손을 다시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구해령의 손과 살짝 닿았다.

이림은 화들짝 놀라며 손을 뗐다. 그러나 곧 이림은 구해령의 손에 자신의 손을 살포시 겹치며 손을 잡았다. 구해령은 거부하지 않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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