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호날두-메시-판 다이크, 18/19 UEFA 올해의 선수 후보...발롱도르 전초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5 21:1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버질 판 다이크가 2018/2019시즌 유럽 최고 선수를 두고 경쟁한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8/2019 UEFA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3명을 발표했다. 호날두를 비롯해 메시, 판 다이크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유럽 5대리그 골든부츠는 물론 피치치(라리가 득점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영광을 안았다. 판 다이크는 가장 점수가 높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세 선수 모두 팀과 개인 기여도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발롱도르의 전초전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UEFA 올해의 선수상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UEFA 어워즈를 통해 발표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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