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전 레알 DF 코엔트랑, “영입 제안 받을 준비 됐지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5 21:1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잦은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꽃 피우지 못했던 파비우 코엔트랑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코엔트랑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에서 “내 미래는 현재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작된다. 계속 훈련하면서 영입 제의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올 시즌 지난 2018년 여름 레알과 결별 후 포르투갈의 히우 아베와 1년 계약과 함께 이적했다. 지난 2018/2019시즌 25경기 출전해 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몸 상태가 문제였다. 코엔트랑은 지난 시즌 3번이나 부상 당했고, 시즌 막판 경고 누적 징계 등까지 겹치며 팀 기여도가 적었다.

결국, 히우 아베는 코엔트랑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고, 그는 현재 무소속 상태로 새 팀을 알아보고 있다.

코엔트랑은 FC포르투, 그리스의 PAOK와 연결됐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레알 시절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던 후유증이 현재 그를 괴롭히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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