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굿캐스팅' 주연 합류..최강희X김지영과 호흡(공식)

이건희 기자  |  2019.08.16 10:30
이종혁/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종혁이 '굿캐스팅'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종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의 출연을 확정했다.

'굿캐스팅'은 한때는 잘 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배우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이미 출연을 확정했다.

이종혁은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산업보안 팀장 동관수 역으로 분한다. 극 중 바르고 올곧은 성품을 자랑하는 동관수는 최장기 팀장으로 전전하다가 백찬미(최강희 분), 황미순(김지영 분), 임예은(유인영 분)으로 이뤄진 비밀요원 삼총사를 통솔, 지휘하는 책임자다.

'굿캐스팅'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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