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선발 등판, 6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소로카는 3-2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 션 뉴컴과 교체됐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강판됐으나 뉴컴이 지켜주지 못했다.
소로카는 악전고투하며 7회 2사까지 잘 버텼으나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소로카는 6회 1사 만루 위기도 병살타로 탈출하는 등 꿋꿋한 모습을 보여줬다. 7회초에도 선두타자를 내보냈으나 다음 타자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하지만 2사 후 A.J. 폴락에게 안타를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소로카의 평균자책점은 2.32에서 2.41로 상승했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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