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동현, 매니저와 폐병동 공포체험..'아찔'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8.17 23:30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김동현이 매니저와 함께 폐병동 공포체험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여름을 맞이해 공포 체험을 진행했다.

김동현과 그의 매니저는 멤버들 중 가장 첫 번째로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매니저는 후에 인터뷰에서 "마음의 준비 없이 닥친 첫 순서에 머릿 속이 하얬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왜 가는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순순히 발걸음을 옮겼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길에서 김동현은 초연함을 잃었다. 그는 "미치겠다. 진짜. 야 이놈들아. 내가 여길 왜 가냐"라고 소리치며 절규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세계적인 파이터가 너무 없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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