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후, 3회말 2점을 내줬다. 3회까지 스코어 0-2다.
15⅓이닝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 류현진은 7월 27일 워싱턴 원정에서 7회 2사까지 막은 후, 1점을 허용했다. 이후 1일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12일 애리조나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만들었다.
첫 타자 아데이니 에체바리아에게 우월 2루타를 맞았다. 사실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터가 낮은 코스로 들어갔지만, 볼 판정을 받았다. 이후 8구 승부 끝에 장타를 맞았다.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츠에게 희생번트를 내줬고,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볼넷으로 보냈다. 1사 1,3루 위기. 여기서 아지 알비스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았다. 1루 주자 아쿠냐 주니어까지 홈에 들어오며 0-2가 됐다.
다음 프레디 프리먼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 2사 3루가 됐고, 조쉬 도널드슨을 삼진으로 잠재우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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