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웃음을 예고했다.
박성광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1년 반 만에 새로운 코너 '주간 박성광'으로 돌아온다.
'주간 박성광'은 정해진 스토리 없이 매주 새로운 개그로 꾸며지는 일회용 코너로, 신선함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주 공개되는 '주간 박성광'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성광은 새 코너에 대해 "아이디어를 짜면서 한 주분량의 아이디어가 자꾸 떠올랐고, 이러한 개그 아이템들을 모아 매주 다른 스타일의 코너를 선보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반 만의 복귀였던 만큼 낯설고 긴장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친근했고, 무대에 서니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며 뜻깊은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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