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은 18일 경기도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퓨처스리그 롯데전에 구원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정우영은 42경기 4승 4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LG 셋업맨으로 자리 잡았다.
정우영은 2-4로 뒤진 7회초 구원 등판했다. 배성근을 삼진, 김문호, 오윤석을 내야 땅볼로 돌려세웠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영은 총 12구를 투구했다. 패스트볼 최고구속 146km를 기록했다. 슬라이더도 4개를 점검했다. 정우영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잠실 홈 6연전 1군 합류가 유력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