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워터파크 정체는 홍자였다.."출연 영광"[별별TV]

이정호 기자  |  2019.08.18 17:47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워터파크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홍자였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워터파크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각각 이은미의 '녹턴'과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했다. 워터파크는 폭발적이면서도 감성 가득한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고, 선곡부터 반전을 보여준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애절한 감성으로 방청객들은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투표 결과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55대 44로 승리했다. 아쉽게 패배한 워터파크의 정체는 '미스트롯'으로 화제를 모았던 홍자였다. 홍자는 "최근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꿈도 꾸지 못했던 무대인데 출연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계속해서 좋은 목소리로 찾아뵙는 홍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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