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허재, 1가구 1농구공 보급 위해 특별한 도전[★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8.18 20:07
/사진= SBS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집사부일체'에서 농구선수 허재가 '농구 붐'을 위해 특별한 도전을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오늘의 사부로 나온 '농구 대통령' 허재는 "농구의 인기가 옛날보다 많이 못 한 것 같다. 다시 농구 붐을 일으키기 위해 특별한 도전을 해 보고 싶다"고 밝히며 도전을 알렸다.

그렇게 초대형 게릴라 미션이 시작됐다. '집사부'멤버들과 허재는 공원과 거리를 돌아다니며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저녁 8시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초대받았다.

드디어 약속했던 시간 8시가 되었고, 허재는 1가구 1농구공 배급을 위한 경기를 위해 체육관 안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적은 인원이 왔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짧은 유세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허재를 응원했다.

특히, 허재의 후배들인 중앙대 농구부원들이 허재를 위한 응원송을 부르며 그를 응원했다. 허재는 이런 후배들에게 "모양 빠지게 하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경기는 '집사부'멤버들 대 허재로 4:1 게임이 펼쳐졌다. 4.5m, 5.8m, 8.5m, 10.5m, 14m 지점에서 각각 농구공을 던져 맞추는 게임이었다. '집사부'멤버팀 의외의 복병은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그냥 던져도 골을 넣는 승부수를 발휘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0.5m부터 도전이 쉽지 않자 멤버들은 찬스를 사용했다. 찬스는 '시민찬스'. 중앙대 농구부 중 한 명이 시민선수로 나섰다. 그러나 그에게도 10.5m는 쉽지 않았다. 몇 번의 연습 끝에 도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허재는 마지막에 골을 넣어 경기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농구공을 모두 선물 할 수 있었다. 허재는 "대한민국 농구 화이팅"이라는 구호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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