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게로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활약했다. LG는 8-1로 크게 이겼다.
경기 후 페게로는 "KBO리그에 잘 적응해왔다. 팀 승리에 기여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100% 적응했다고 단언하긴 어렵지만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페게로는 "항상 내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하려고 한다. 타석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노력했던 점들이 결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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