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韓,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고 기록 경신..감사"

강민경 기자  |  2019.08.19 08:29
드웨인 존슨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깬 한국에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로 미국 매체인 데드라인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한국 박스오피스 기사다. 해당 게시글에 박재범도 댓글로 태극기를 달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흥행 기록은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기록을 두 배 이상 앞지르는 빠른 속도로, 연일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 '라이온 킹'의 200만 돌파와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흥행 돌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개봉 이후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한 주요 극장 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도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CGV 골든 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7점을 기록하는 등 연일 영화에 대한 폭발적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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