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44)이 선배 안성기, 박중훈, 김윤석에 대해 "내가 닮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19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 발탁되어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그는 "김윤석 선배도 있다. 다들 현장에만 오면 아름다운 사람이다. 어렵다기 보다는 내가 닮지 못해 안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제가 (김슬기, 윤박, 김민석의) 선배 위치에 있다 보니 '내가 조금 더 잘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히 편해진 건 맞다. 저는 편하게 하는 게 좋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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