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과 정재영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19일 영화제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독립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주어진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는 10월 12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두 심사위원이 직접 선정, 수상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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