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손병호, 악랄함↑ "적당할 때 끊어야지"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19 21:17
/사진=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캡처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손병호가 사건에 느긋하게 대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심소연)에서는 느긋하게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장도식(손병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윤기(한상진 분)는 장도식에게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 분)이 현재까지 수사한 상황을 전했다. 장도식은 "이거 줄줄이가 따로 없구만"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강윤기는 "이대로 타고 올라가면 장대표님이 꼭짓점에서 드러내지 않겠습니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장도식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줄줄이 적당할 때 끊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장도식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몸은 날쌘데 입은 무겁고 주머니는 가벼운 애들 대기시켜 놔라"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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