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지은, '호텔 델루나'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1위

이경호 기자  |  2019.08.20 15:49
/사진=tvN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주연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호텔 델루나'가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20일 CJ ENM이 발표한 8월 3주(8월 12일~8월 1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CPI) 종합 순위에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331.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5주 연속 1위다.

이지은, 여진구 등이 주연한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다.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의 이지은이 지배인 구찬성 역의 여진구와 애틋한 로맨스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 델루나'에 이어 엠넷 '쇼미너머니8'이 244.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SBS '리틀 포레스트'는 243.1점으로 3위(신규진입),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2238.9점으로 4위, JTBC '캠핑클럽'은 232.9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tvN '삼시세끼 산촌편'(232.3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223.5점), MBC '나 혼자 산다', JTBC '멜로가 체질'(221.5점), JTBC '아는 형님'(220.5점) 순으로 10위권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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