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복귀가 좀 더 길어질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현지시간) “종아리 부상으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개막전에 결장한 메시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1군 복귀가 어렵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9/2020시즌 시작부터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메시가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루이스 수아레스는 빌바오전 도중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최근 우스만 뎀벨레까지 이탈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엔 메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전에서 충격적인 0-1 개막전 패배를 당했다. 메시는 빠른 복귀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생각보다 복귀일이 길어지고 있다.
빌바오전 패배 뒤 발베르데 감독의 전술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이 많아졌다. ‘무색무취’ 전술 속에 앙투안 그리즈만은 고립됐다. 메시가 빨리 돌아와야 제 궤도를 찾을 수 있는 바르셀로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