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최연소 1000득점-1000타점 도전!... 3점 남았다

심혜진 기자  |  2019.08.21 15:37
SK 최정./사진=뉴스1
SK 최정이 개인 통산 997득점을 기록 중으로 KBO 리그 역대 15번째 1000득점에 도전한다.

SK 1차 지명을 받으며 2005년 입단한 최정은 같은 해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홈 베이스를 밟으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2013년 7월 2일 문학 KIA전에서 개인통산 500득점을 달성했다.

최정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 커리어 최초로 세 자릿수 득점을 넘어서며 기록한 106득점이고,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7년 4월 8일 문학에서 NC를 상대로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홈런인 4홈런을 터트리며 기록한 4득점을 비롯해 총 6번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최정은 이번에 1000득점을 달성 시 역대 1000득점-1000타점 고지에 오른 선수 중 최연소선수가 된다. 이미 1000타점(1069타점)을 넘어선 최정은 역대 9번째로 1000득점-1000타점에 도전하며, 종전 최연소 기록인 장종훈(한)의 34세 6개월 4일의 기록을 약 2년 정도 앞당기게 된다.

KBO는 최정이 1000득점을 달성할 시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6. 6'이혼' 안현모, 은퇴→유학 고민까지..왜?
  7. 7'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8. 8'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9. 9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10. 10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