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21일 창원-대전 경기 우천 취소... 추후 재편성

김동영 기자  |  2019.08.21 18:50
21일 창원 두산-NC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같은 날 대전 삼성-한화전 또한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사진=김우종 기자

21일 KBO 리그 창원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전과 대전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과 NC는 21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전날 경기는 NC의 3-2 승리. 루친스키의 완투승이 나왔다.

이날 두산은 설욕을 노렸고, NC는 연승을 바라봤다. 각각 후랭코프와 최성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하지만 오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5시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대전 삼성-한화전도 열리지 못했다. 원태인과 김진영이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렸고, 끝내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두산-NC전과 삼성-한화전은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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