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첫방부터 삼각관계→머니 캐처 4명[★밤TView]

최현주 기자  |  2019.08.23 00:46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러브캐처2' 남자, 여자 머니 캐처 비율이 2:2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2' 에서는 10명의 남녀 캐처 김가빈, 김민석, 김소영, 김인욱, 김채랑, 박정진, 송세라, 이영서, 장연우, 정찬우가 제주도의 한 러브 맨션에 모여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왓처 군단에 새롭게 합류한 홍빈은 "시즌 1을 다 보고 왔다. 처음에는 두 편 정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궁금해서 끝까지 다 봤다. 사람을 잘 보는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딘딘은 "단 하나도 보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보고 오면 얽매일 거 같아서 일부러 안 보고 왔다"라고 말했다.

왓처들은 캐처들이 등장할 때마다 "너무 매력 있다. 너무 괜찮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본 딘딘은 "이런 캐스팅이면 나 소개팅 시켜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세라 씨가 훅 들어왔어요"라고 말했다. 장도연 역시"세라 씨가 표현하는 데 솔직하시더라고요"라고 동의했다.

치타는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다 매력을 찾으려고 하는 스타일이라서 다 매력이 있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연우에게 끌렸다"고 말했다. 이어 치타는 김민석에 대해서도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딘딘은 "표현이 과하다. 의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브캐처2'의 룰이 공개됐다. 8일 동안 커플 챌린지와 데이트가 진행된다. 커플 챌린지 1등을 하면 '비밀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하루에 한 번 호감 표시를 할 수 있으며 합숙 마지막 날 최종 선택과 함께 모두의 정체가 공개된다.

특히 첫 방송부터 삼각관계가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김가빈은 파스타를 만드는 김인욱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파스타 맛있다"라며 호감을 전했다. 또 정찬우는 김가빈이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했다. 이에 다음날 가위바위보를 해서 아침 당번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가빈은 "그럼 내일 아침을 같이 하자"라고 받아쳤다.

이를 본 왓처들은 "인욱, 가빈, 찬우 세 사람에 묘한 기류가 보인다. 찬우가 아침을 먹는다는 말을 기억한 것"이라며 "가빈이 찬우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또 왓처들은 남녀 머니 캐처가 몇 명인지 추리했다. 신동엽과 "여자는 둘, 남자는 셋"이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찬우 씨 빼고 다 머니"라고 추측했다.

결과는 남자 여자 머니 캐처 각각 두 명이었다. 이어 첫날밤의 호감도가 공개됐다. 여자 캐처 중에서는 김채랑이 세 표, 김가빈이 두 표를 받았으며 또 남자 캐처 중에서는 박정진이 두 표, 김인욱이 세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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