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에 합류한다.
23일 김혜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에 따르면 김혜준은 '싱크홀' 합류를 결정, 8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이다.
홍은주는 상사 앞에서는 긴장하면서 할 말은 다 하는 요즘 세대 특징을 가진 신입사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직장상사 박동원, 직장선배 김승현(이광수 분)과 함께 싱크홀에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 싱크홀에 갇힌 홍은주는 극 중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킹덤', 영화 '미성년'에 이어 '변신'까지 연이은 출연으로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김혜준은 김윤석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성년'에 500:2 경쟁률을 뚫고 발탁, 주인공 주리 역을 맡아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변신'에서 강구(성동일 분)의 첫째 딸 선우 역을 연기해 극 중 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하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싱크홀'은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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