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2' 최종 패밀리 확정, 최강 라인업에 파이널 기대 UP[★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2019.08.23 21:15
/사진=엠넷 예능프로그램 '더콜2' 방송화면 캡쳐


'더 콜2'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가 최종 패밀리를 영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더 콜2'에서는 '패밀리 스테이지'를 통해 파이널 무대를 위한 최종 패밀리를 선정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 팀에 각자 3명씩 영입할 수 있고, 팀장과 팀원들이 서로를 1지망으로 선택하면 '패밀리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었다.

먼저 윤민수의 최종 패밀리가 공개됐다. 윤민수의 1지망과 마음이 맞은 사람은 뉴이스트 백호, 가수 치타였으며, 절대하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합류했다.

이어 공개된 소유의 최종 패밀리는 래퍼 행주와 가수 후이였다. 아쉽게도 소유가 선택했던 1지망 가수 한 팀은 매칭이 되지 않았다.

세 번째로 진행된 윤종신 패밀리 매칭은 '최강 보컬 조합'에 가까웠다. 윤종신은 원하던 대로 가수 김필, 하동균, 린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린과 하동균에게 절대하트를 썼다. 소유는 "린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라면서 "어제 커피로 시그널을 보냈는데 선택이 안됐다"며 린과 매칭이 되지 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UV는 '패밀리 스테이지'에서 '이태원 프리덤'을 부르며 자신들의 최종 팀원을 확인했다.

UV는 첫 번째 1지망으로 노을을 택했지만 매칭이 되지 않았다. 다행히 두 번째 1지망인 딘딘이 무대에 등장했고, UV 두 사람은 기뻐했다.

딘딘은 "UV와 해보고픈 마음도 있었지만 엔플라잉과 해보고 싶어서 선택한 게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결국 소유와 UV팀에 각 한 자리씩 자리가 비었다. 선택을 받지 못한 그룹 노을과 가수 박재정은 '라스트콜'을 통해 각각 UV, 소유팀에 매칭됐다.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는 최종 확정된 패밀리들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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