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정유나와 혼전임신? 절대 아냐"

서초=이건희 기자  |  2019.08.24 15:26
기섭(왼쪽)과 정유나./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유키스 멤버 기섭(28, 이기섭)과 배우 정유나(28)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기섭과 정유나는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허각과 유키스로 인연을 맺은 수현이 축가를 부른다.

이날 기섭은 2세 계힉에 대해 밝혔다. 사실 기섭이 결혼을 발표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혼전 임신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기섭은 "사람들이 '임신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절대 아니다. 아내의 활동도 있고, 제가 지금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기 때문에 34살 정도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섭과 정유나는 유키스 소속사 NH EMG 소속 아이돌과 걸그룹을 준비하던 연습생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유나는 유키스의 일본 싱글 '디스턴스'(Distance...)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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