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장재인, 5년만 출연에도 '힙'한 음색 자랑 [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8.24 19:10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재인이 '불후의 명곡'에 5년만에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故 최희준 편'을 맞이해 홍경민, 육중완 밴드, 김소현, 장재인, JK김동욱, 박시환이 출연했다.

장재인은 '맨발의 청춘'을 파격적으로 편곡해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음색과 뮤지션의 면모를 함께 선보이며 한 편의 극과 같은 무대를 꾸몄다.

육중완 밴드는 장재인의 무대를 감상한 뒤 상당히 강한 인상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육중완 맨드는 "대기실에 있으면서 두 번의 리허설을 봤는데, 세 번의 무대가 다 달라서 신기하더라. 짜인 각본이 아닌 '즉흥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무대를 꾸민 박시환은 '진고개 신사'를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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