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한여름 밤의 꿈은 NC 홈구장 그라운드에서 하룻밤을 자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해온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한여름 밤의 꿈은 창원NC파크 투어를 시작으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포크밸리석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NC 원정경기(대구 삼성전) 전광판 관람,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응원, 공포 미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여름 밤의 꿈을 함께하고 싶은 팬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5개 팀이 팀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의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창원NC파크에서 여는 첫 캠핑 행사인 만큼 그라운드 외에도 새 야구장 곳곳을 경험하실 수 있게 준비했다"며 "NC를 사랑해주시는 팬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특별한 나들이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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