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병만족장, 기상악화로 긴급 회항 결정[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8.24 21:37
/사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족장이 폭풍우에 긴급 회항을 제안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미얀마 최남단에 위치한 '메르귀 제도'로 향한 병만족은 바다의 집시라 불리는 '모켄족' 처럼 생존하기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메르귀 제도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폭풍을 만난 병만족은 급작스러운 비와 거센 파도에 배가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했다.

이대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병만족은 "바람이 이렇게 많이 불면 파도가 더 거칠어 질 것"이라는 현지 전문가의 조언대로 배를 잠시 멈추고 긴급 소집에 들어갔다.

병만 족장은 "오늘은 이동을 그만하고 가까운 섬에 들어가서 하루 자고 내일 이동하는 게 좋겠다"며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동의했고, '정법'멤버들은 긴급 피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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